강진영화관, ‘영화보는 날’ 군민 피서명소로 인기
2025-07-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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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여 명 몰려 성황…폭염 속 가족 문화쉼터로 각광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강진영화관이 매달 운영하는 ‘강진 영화보는 날’이 7월에도 28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단 하루 만에 전달 이틀 치 관람객과 맞먹는 수치를 기록해, 지역민의 문화 쉼터로 확실히 자리매김 중이다.
이 행사는 군민 대상 영화 관람료 50% 할인, 팝콘·음료 할인, 그리고 ‘2+1 관람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유료로 영화 2편을 보면 1편 무료 또는 매점 쿠폰을 받을 수 있어 가족과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시원한 실내 영화관이 피서와 휴식, 문화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화관이 군민 모두의 문화마당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영화보는 날’ 행사는 8월 2일과 8월 15일(광복절)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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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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