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중심 혁신 2년" 이계문 사장, 남양주도시공사 타운홀 미팅 개최

2025-07-08 18:57

add remove print link

시민 중심 혁신 지속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는 8일(화) ‘취임 2주년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계문 사장
이계문 사장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사회공헌활동 포상, 지난 2년간의 성과 보고, 이 사장과의 소통 시간,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 타운홀 미팅: 경영진이 직접 경영 목표와 성과를 공유하고, 임원과 직원이 함께 회사의 성장 방안을 격의 없이 나누는 자리

이 사장은 취임 이후 600여 회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주민협의체(93회), 유관기관 협의체(3회) 등 고객소통채널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내·외부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공사의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워킹챌린지(8,454명 참여), 내나무심기(300그루 식재), 우리동네주차장 환경정비(31회, 348명 참여), 시설 보수 공사 후 시범운영(85건, 720명 참여) 수질감시단(120회 556명 참여) 등 시민참여 ESG경영을 실천하여 ‘2025 대한민국 ESG혁신대상’공공기관 부문 수상을 받기도 하였다.

디지털화를 통한 경영혁신도 눈에 띈다. 공사는 43종의 수작업 업무를 전산화하고, AI를 활용한 자체 디자인 제작(2,708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홈페이지 개편(154개 메뉴를 44개로 축소, 4.2점/5점 기록), 챗봇 서비스 도입(고객 만족도 4점/5점 기록) 등을 통해 연간 약 22,532시간(약 21.6명 채용 효과)을 절약하고 직원들이 대민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사장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확대 및 유휴공간 및 시간 활용, 자체 인력을 통한 소규모 수선을 통한 지출 절감 등 2년간의 노력으로 총 50억 7백만원을 시 재정에 추가적으로 기여하였고, 또한, 공사의 자체적인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영업적자를 흑자로 전환했다.

특히, 공사의 첫 자체 사업인 ‘두산 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의 완판 성공과 남양주 궁집주차장, 평내체육문화시설, 퇴계원 중학교 주차장, 별내 노인복지관 등 개발 대행사업의 지속적 확대를 통해 수익을 증가시키는 등 개발사업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나가고 있다.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직원들은 “사장님의 현장소통경영 리더십과 공사 전 직원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2년간 노력한 결과를 타운홀 미팅을 통해 다시 확인하니 감동이 벅차오른다”라며, “특히 사장님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공사의 현안에 대해 깊고 진솔한 대화도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계문 사장은 “지난 2년 동안 고객 중심으로의 변화와 혁신을 하여 현재까지 대외 수상 12건을 획득하는 등 값진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라며, “변화와 성장의 길에 직원 모두가 묵묵히 헌신하고 함께 해준 덕분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남양주시 지역균형개발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자”라고 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