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별내커뮤니티센터와 진접선·별내선 역사 운영 협의체 2분기 간담회 개최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이계문 사장은 이용 고객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공사의 경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별내커뮤니티센터(이하 별내센터), 진접선·별내선 역사 운영 협의체(이하 역사 운영 협의체), 오남체육문화센터(이하 오남센터) 주민협의체와 2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월) 별내센터 간담회에는 이 사장과 남양주시의회 김상수 의원, 협의체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샤워기 추가 및 조명 30개 교체 등이 조치 되었다고 설명했다.

27일(금) 역사 운영 협의체 간담회에는 협의체 위원 4명이 참석해 별내역 4번 출입구 상부 캐노피 설치 등 4건의 사항이 조치되었고, 다산역 5·6번 연결 통로 행선 안내기의 하반기 설치와 진접선(오남역~별내별가람역) 구간의 선로 점검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24일(화) 오남센터 간담회에는 남양주시의회 이정애 부의장, 주민협의체 위원 3명이 참석하였으며, 3층 탈의실 드라이기 교체와 어린이 레이저 사격 증원, 스피닝 추가 신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요청엔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분기 주요 의견으로는 공원 아스팔트 보수와 샤워실 내 가방걸이 추가설치 등이 제시되었으며, 이 사장은 “주차장 아스팔트는 즉시 보수할 예정이며, 가방걸이 추가설치를 위해선 기존 거울의 철거가 필요하기 때문에 향후 샤워실 전체 개선 시 의견을 반영하겠다”라고 답했다.

별내센터 위원들은 “불편 사항에 대한 빠른 조치 및 센터 내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줘서 항상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역사 운영 협의체 위원들은 “역무원들의 친절한 서비스에 감동받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남센터 위원들은 “보일러 공사 후 수질이 더욱 좋아졌고, 직원들이 친절하게 응대해줘서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하고 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남양주시의회 이정애 부의장은 “시민들의 의견과 조치 결과 등을 공유받음에 따라, 시의회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으며, 김상수 의원은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소통하고 노력하는 이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불편 사항이 있을경우 언제든지 의견을 말씀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계문 사장은 3일간의 간담회 동안 “위원님들을 포함하여 고객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직원들을 향한 칭찬의 목소리가 공사를 빠르게 변화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며, “유휴시간과 공간 등을 활용해 수익성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