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자원봉사센터, 폭염 취약계층에 ‘여름맞이 키트’ 전달~따뜻한 온정 나눠

2025-07-0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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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맞춤형 키트로 건강 지킴이…노인·장애인 100명에 전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자)가 장기화되는 여름 무더위에 대응해 폭염 취약계층 100가구에 ‘맞춤형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생활밀착형 물품 5종이 담긴 키트가 자원봉사자 손을 통해 전달됐다.

◆“연대와 나눔이 절실한 계절…더위 이겨내길”

이미자 센터장은 “점점 심각해지는 폭염 속에서 지역사회의 나눔의 힘이 더욱 필요하다”며 “여름 키트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계절별 재난대응과 취약계층 맞춤형 봉사활동 등으로 군내 자원봉사의 든든한 인프라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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