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공익직불금 100% 수령 ‘현장점검’~농민 불이익 막는다
2025-07-09 17:14
add remove print link
9월까지 1만5천 농가 대상 이행사항 꼼꼼히 확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손잡고, 9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15,848명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직불금 100% 수령을 위해선 ▲농지 관리 ▲영농폐기물 처리 ▲농작업 기록 등 16가지 의무 준수가 필수다.
◆직불금 받으려면 “꼼꼼히! 반드시!”…불이익 방지 캠페인도 진행
현장 점검에선 토양·농지 상태 유지, 폐비닐·농약병 방치 여부, 농작업 기록 관리 등 실질적 이행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올해부터 ‘마을공동체 활동’ 항목이 제외돼 농민 부담은 줄었지만, 필수 준수사항을 어기면 직불금 감액 등 불이익이 따른다.
순천시는 연중 캠페인을 통해 농민들의 이행을 독려하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을 위해 모든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