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가득 복달임, 효잔치로 더위 이긴다”~광산구 신창동 지사협, 어르신 위한 훈훈한 한 상

2025-07-0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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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 150여 명 초대…보양식과 공연으로 건강·마음 다잡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 신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은조)가 9일 성안교회에서 ‘2025년 복달임 및 효잔치’를 열어 무더위 앞둔 지역 어르신들에게 닭죽, 밑반찬 등 보양 음식을 듬뿍 대접했다.

박병규 광주시 광산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병규 광주시 광산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어르신 및 고독사 예방 대상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정성·나눔 더한 광산구식 ‘효문화’…공연·선물도 풍성

고고장구팀·색소폰 공연 등 무대와 함께,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겐 생닭과 김치도 전달됐다.

박병규 광주시 광산구청장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박병규 광주시 광산구청장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김은조 위원장은 “작은 정성으로 더위를 함께 이기고,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준비에는 관내 여러 봉사단체와 성안교회, 복지관 등이 함께 힘을 보탰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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