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보석 같은 문화공간, 대한민국 대표로 추천하세요!”
2025-07-10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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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문체부 ‘로컬100’ 후보 추천 독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제2기 로컬100(2026~2027)’ 사업 후보 모집에 맞춰, 시민들에게 광양만의 독특한 문화자원 추천을 적극 요청했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공간·콘텐츠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프로젝트로, 누구나 온라인과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7월 31일까지 추천에 참여할 수 있다.
◆정병욱 가옥·인서리공원 등 전국적 홍보 기대
광양시는 대표 추천 문화공간으로 윤동주 유고가 보존된 정병욱 가옥, 인서리공원, 서울대 남부연습림 관사 등을 꼽았다. 전통문화인 용지큰줄다리기, 진월전어잡이소리도 후보에 올랐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광양의 고유한 문화공간과 축제, 콘텐츠가 전국에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추천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로컬100’ 선정 결과는 서면·온라인·전문가 평가를 거쳐 올해 말 발표되며, 선정 시 2026~2027년 대한민국 대표 문화자원으로 전국에 집중 홍보된다.
참여자에게는 전자제품, 축제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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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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