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품은 따뜻한 기부"~ 영광 출신 NH농협 임직원, 5백만 원 쾌척
2025-07-10 21:39
add remove print link
지역 사랑 담아, 영광군에 특별한 마음 전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영광 출신 및 근무 NH농협은행 임직원 20명이 7월 9일 고향 발전을 위해 한뜻으로 5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영광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은 양재영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 등 영광에 연고가 있는 임직원들이 솔선해 마련한 자리다.
양 부행장은 “영광에서 근무하며 지역과 깊은 유대감을 느꼈다”며 “농협의 따뜻한 금융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농협-영광, 상생의 다리 놓다
행사에 함께한 장흥모 지부장 역시 “이번 기부가 영광군과 농협의 협력 확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농협 임직원들의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이 소중한 기부금으로 농촌 활력과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협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여, 영광군에 새로운 활력이 전해지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