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기술로 무장한 나주 청년농, 리더십 아카데미로 미래농업엔진 장전
2025-07-1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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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중심 커리큘럼…청년농업인이 바뀐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나주시(시장 윤병태)는 7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지역의 청년 농업인 28명을 대상으로 ‘경영 리더십 아카데미’를 연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 경영부터 스마트팜 운영, 토양 관리, 작물보호제 이해, 그리고 실무적인 세무·회계까지 청년들이 현장에서 곧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전을 담았다. 모든 과정에는 베테랑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이론뿐 아니라 현장의 노하우까지 전수한다.
◆멘토링과 컨설팅, 농업 창업에 날개
나주시는 하반기에 청년농업인 현장지원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선도농가와 전문가를 연결해, 맞춤형 멘토링과 실제 현장 컨설팅을 제공해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청년농업인의 경영 감각과 기술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 리더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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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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