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든든한 장흥군 대덕읍! 여성방범대와 함께 더 안전해진 거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흥군 대덕읍행정복지센터와 여성자율방범대가 9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취약지역과 상가, 주택가, 대덕천 일대 등에서 진행되었으며, 동시에 제18회 정남진 물 축제 홍보 활동도 펼쳐졌다.

청소년 선도, 불법광고물 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등 실생활 밀착 지원도 강화했다. 특히 대원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자발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까지 높였다.

◆민·관이 하나로, 더 안전한 대덕읍 만들기

평소 지속적인 야간순찰을 이어온 여성자율방범대는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지키는 든든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민·관 협력 순찰은 주민 체감 안전도를 더욱 끌어올리며, 정남진 물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송병석 대덕읍장은 “야간까지 헌신적으로 활동한 방범대와 가족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활기차고 안전한 대덕읍을 만들고, 물 축제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