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군민에 든든한 손길! 고흥군, 복구지원금 최대 500만 원 지원”
2025-07-13 06:42
add remove print link
화재로부터 신속 회복, 최대 500만 원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고흥군(군수 공영민)이 화재로 피해를 본 군민에게 폐기물 처리비를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복구 지원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 제도는 실제 거주 중인 화재 피해자를 대상으로 소실 정도에 따라 전소 500만 원, 반소 300만 원, 부분소 200만 원 한도로 지급되며, 실제 발생 비용이 지원금에 못 미칠 경우엔 실제 비용만 지원된다.
불법 건축물, 방치된 빈집, 고의 화재 등은 지원에서 제외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9가구가 혜택을 받았고, 신속한 생활 복귀에 큰 힘이 됐다.
◆신청방법·문의, “14일 이내 꼭 챙기세요”
피해자는 화재 폐기물 처리 후 14일 이내 신청서, 화재증명원,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피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복지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