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통 만들어두면 여름 내내 먹을 수 있는 이 음식, 사실 양배추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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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시원한 양배추 물김치
건강과 맛을 한 번에! 초간단 물김치 레시피
무더운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땐 시원하고 아삭한 물김치 한 그릇이 속을 편안하게 해준다.
특히 양배추는 아삭한 식감과 단맛을 동시에 지녀, 물김치로 담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재료다. 배추김치보다 훨씬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초보자도 도전해볼 만하다.

양배추 반 통을 큼직하게 썬 뒤, 굵은 소금 한 줌을 뿌려 30분 정도 절인다. 그 사이 무는 가늘게 채 썰고, 쪽파나 실파도 손질해 준비해둔다. 절인 양배추는 물에 두세 번 헹궈 소금기를 뺀 뒤, 무와 파를 함께 볼에 담는다. 여기에 간 마늘 1작은술, 생강 약간, 매실청 2큰술, 소금, 설탕 약간을 넣고 생수 1.5리터 정도를 부어 섞는다. 실온에서 하루 정도 발효시킨 뒤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보관하면 끝이다. 시원한 국물 맛을 원한다면 무즙이나 배즙을 약간 넣어도 좋다.

양배추는 위 점막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글루타민과 비타민 U가 풍부하다. 위염이나 속쓰림이 있는 사람에게 특히 좋은 채소다. 물김치로 섭취하면 열에 의해 파괴되기 쉬운 수용성 비타민을 그대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국물에는 유산균이 생겨 장 건강에 도움이 되고,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유기산은 입맛을 돋우는 데 효과적이다. 무, 파, 마늘, 생강 등 다른 재료와 만나면서 자연스러운 해독작용과 면역력 강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