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교육’ 앞장" 광주시교육청, 공익제보위원회 확대 가동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교육청이 투명한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한 ‘공익제보위원회’의 세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외부 위원 4명을 새로 위촉하고, 윤석구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위원회의 체계와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실질 보호, 제보자 권익에 힘

위촉식과 함께 위원회는 공익제보의 가치와 앞으로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실제 제보자 포상과 변호사 수임료 등 지원으로 제보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현장의 공정성과 청렴성 수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청렴교육 시동, 투명한 학교를 위해

이정선 교육감은 “공익제보는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시작”이라며, 앞으로 더욱 제도를 강화해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제보자 보호 체계 발전, 위원회 확대 운영 등으로 높은 신뢰의 ‘청렴 교육’ 구현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