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광주시 광산구의원 “신가2중 설립 취소, 주민 의견 반영 재검토해야”
2025-07-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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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일방 결정 우려…광산구 역할 강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김명숙 광주시 광산구의원이 7월 16일 광산구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가칭)신가2중학교 설립 취소에 대해 적극적인 재검토와 의견 수렴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광주시교육청이 신가동 재개발 지역의 인구 감소, 인근 학교 수용력 등을 이유로 적절한 협의나 주민 의견 없이 설립 취소를 결정했다”며, “실제 현장에선 학생 수 증가와 과밀학급, 장거리 통학 등 문제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 투명한 재검토‧책임 있는 대안 마련 요청
김 의원은 “학교는 단순 통계가 아닌, 지역 사회의 핵심 인프라”라며 입주 현황, 주민 선호, 안전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한 종합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산구가 교육청과 협의해 투명한 절차 마련, 주민 의견 존중을 이끌고, 만약 설립이 어렵다면 대체 공공시설 확충 등 주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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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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