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 대란 예상…CU서 곧 한정 판매 시작하는 일본 인기 디저트 '주목'
2025-07-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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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 디저트, 국내 편의점에 상륙!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편의점 CU에서 일본 편의점 유명 디저트를 한정 판매한다.

편의점 CU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홋카이도 수플레 푸딩’을 오는 16일 국내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수플레 케이크와 푸딩이 겹쳐진 2단 디저트로, 가볍고 폭신한 케이크와 달콤하고 촉촉한 푸딩의 조화가 특징이며 입안에서 느껴지는 복합적인 맛과 텍스처가 강점이다.
CU는 현지의 맛을 최대한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국내 생산이 아닌 일본 직수입 방식을 택했다. 여러 차례 품질 및 유통 테스트를 거쳐 상품 기획 이후 약 반 년만에 국내에 출시됐다.

'훗카이도 수플레 푸딩'은 초코와 치즈 두 가지 맛이다. '초코 수플레 푸딩'은 부드럽게 구워진 초코 수플레와 꾸덕한 초코 푸딩으로 엄청난 달콤함을 느낄 수 있으며 '치즈맛 수플레 푸딩'은 신선한 훗카이도산 크림치즈를 사용해 치즈 본래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때 계란과 우유로 부드러운 맛을 더했다.
이 제품은 각 3600원이며 총 16만 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CU는 수플레 푸딩 출시 전에도 다양한 글로벌 디저트를 국내 고객에 맞춰 소개해 왔다. 대표적으로 10~20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SMS에서 큰 화제를 일으켰던 터키식 초콜릿 케이크를 재탄생한 ‘당과점 베리 벽돌 케이크’, 프랑스 정통 디저트 ‘크렘 브륄레’를 모티프로 한 ‘커스터드 크림 브륄레’ 등이 디저트 애호가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었다.
'당과점 베리 벽돌 케이크'는 레드벨벳 케이크 시트에 버터 크림, 상큼한 베리잼을 층층이 쌓은 뒤 초콜릿으로 한 번 더 감싸 먹음직스러운 단면 비주얼을 뽐낸다. '커스터드 크림 브륄레'는 커스터드 크림 위에 화이트 초콜릿을 얇게 깔아 그 위에 올린 설탕을 불로 녹여 달코나 코팅층을 입힌 것으로, 바삭하게 카라멜라이즈된 설탕층을 부드러운 커스터드 푸딩과 먹는 재미가 있다.
김고니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소비자들이 조금 더 빠르고 간편하게 글로벌 인기 디저트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슈 상품들을 도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방식으로 차별화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