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마음을 전하다" 우미건설 문상철 상무, 강진군에 200만원 기부
2025-07-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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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고향사랑기부 열기, 기업인도 동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우미건설 문상철 공사부 상무가 고향 강진군을 위해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강진군 군동면에서 나고 자란 문 상무는 강진고 졸업 이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왔다. 이번 기부를 통해 “강진이 인구위기를 딛고 더 큰 도약을 이루길 바란다”며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세액공제·답례품 등 다양한 혜택
◆강진, 기부로 생활복지도 업그레이드
강진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된다. 모인 기금은 독거노인을 위한 클린-업 사업, 읍면 복지회관 내 빨래방 설치 등 실질적인 생활복지로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한다면 ‘고향사랑기부제’ 포털 사이트 또는 전국 농협 창구에서 신청 가능하다. 강진군은 반값여행,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고향에 대한 애정과 혜택을 나누기를 바라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기업인들의 따뜻한 참여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함께 도약하는 강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