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일터 폭염에 ‘총력 대응’~온열질환 예방 집중 관리
2025-07-14 10:09
add remove print link
산업현장 휴게시설·건강 상담 등 현장 점검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신안군이 여름철 폭염에 따른 산업현장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에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무더위로 중대재해 위험이 높아지자, 군은 발주 공사 현장과 사업장에 대해 휴게시설 점검과 취약 근로자 건강상담,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수분섭취·보냉장구·교육’ 등 맞춤 지원…안전 우선

온열질환은 초기 대응이 늦으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신안군은 휴식·수분 섭취, 응급처치법 교육, 보냉장구 지급 등 실질적 예방책을 마련해 현장 대응력을 키운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 안전 점검과 다양한 지원책으로 근로자들의 건강 지키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