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화장장 운영·유지 업체, 지역에 1,000만 원 사회공헌 성금 기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목포시 화장장(승화원)의 위탁 운영법인인 재단법인 천국과 화장로 유지보수 업체 세화산업사가 7월 11일, 목포복지재단에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사회공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지원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전달식에는 목포시와 업체, 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시민과 상생, 다양한 지원 앞장설 것"

두 업체 관계자는 “화장서비스 질 향상뿐 아니라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소외된 이웃에게 꼭 필요한 복지로 이어질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성금은 목포복지재단 복지사업과 복지시설에 전달돼,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