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RISE사업단, RISE연계 늘봄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MOU) 체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RISE사업단은 반려문화 확산과 늘봄 프로그램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동고동락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여대 어등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산업의 전문성을 지닌 동고동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반려문화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습 운영 및 취업 연계 ▲반려동물 분야 전문 강사 양성 ▲늘봄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 및 홍보 협력 ▲정보 공유 및 프로그램 공동 기획 ▲현장 견학 및 전문가 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여대 RISE사업단 임귀자 단장은 “이번 협약은 늘봄 프로그램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반려문화 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려동물 산업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