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성 전남도의원,"여수항~K-크루즈 한류 거점으로 만들어야"
2025-07-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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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선사 유치·한류 콘텐츠 결합해야”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여수항이 대한민국 대표 크루즈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강문성 전남도의원은 최근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박람회장 개발과 연계해 “K-팝, K-뷰티 등 한류 콘텐츠를 접목한 크루즈 관광상품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크루즈와 지역산업 연계, 경제 파급 효과 극대화
강 의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상 교통을 적극 활용하고, 크루즈 승객이 하선 직후 박람회장과 연계된 체험·공연·쇼핑 등 다양한 관광동선을 설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여수항이 크루즈 전용 터미널, 박람회장과의 최적 입지 조건을 갖췄음을 강조하며, “정기 기항지 유치, 지역 특산품 소비 및 한류 연계로 고부가가치 산업이 현실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의회는 여수가 글로벌 크루즈와 지역 산업이 결합된 ‘입항형 경제모델’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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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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