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아이템으로 화제된 ‘이 비누’… 한국서도 불티나게 팔린다
2025-07-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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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한 달만에 5000개 이상 수량 판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일본 여행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 알려진 '코이스루오시리 엉덩이비누'(이하 '엉덩이비누')가 지난 5월 한국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엉덩이비누'는 복숭아 모양의 귀여운 패키지와 특유의 상큼한 향으로 거칠어진 엉덩이 주변 피부를 집중 케어해주는 바디 전용 제품이다. 각종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브랜드 스토어 오픈 한 달 만에 약 5000개 이상의 수량이 판매됐고, 카카오 톡딜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이른바 '제니 효과'로 인해 일본 내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실제 지난해 11월 27일 제니 공식 유튜브 채널 'JENNIE'에는 '만두인간극장 (MANDU Cinema)'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제니는 자신이 실제로 사용하는 제품들을 소개했다. 제니는 '엉덩이 비누' 상품 패키지를 손에 들고 "(일본어)를 못 알아듣겠지만, 그림을 보면 이 비누로 보송보송하게 엉덩이를 닦으면 탱글탱글한 엉덩이가 된대. 솔직히 궁금하지 않아?"라며 팬들에게 제품을 설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이런 컨셉 더 해주면 좋겠다", "언제 봐도 힐링 된다", "2편 또 해주길", "제니가 곧 트렌드", "이번 편 완전 취향 저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니가 소개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엉덩이 비누'는 사용 부위부터 디자인까지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비누에는 거친 피부와 다크닝을 케어하는 스크럽 성분이 들어 있다. 비누를 충분히 적신 후, 엉덩이와 허벅지 등 트러블이 있는 부위에 원을 그리듯 문질러 사용한다. 엉덩이는 속옷이나 스타킹과의 마찰 등 여러 이유로 피부 트러블이 쉽게 생기는 부위이기도 하다.
이 제품은 지난 5월 26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 일본 도쿄 랜선 여행 편에서도 소개됐다. '톡파원 25시'는 세계 각국의 톡파원들이 소개하는 현지 현상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선 출장 톡파원으로 나선 방송인 전현무와 김숙, 일본 현지 톡파원이 일본 유명 잡화점 메가 매장을 방문해 다양한 일상 아이템을 소개했다.
이 중에서도 '엉덩이 전용 비누'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본 현지 톡파원은 '엉덩이 비누'를 가리키며 "이게 바로 엉덩이 비누다. 직접 사용해 봤는데, 진짜 매끈매끈해진다"라고 사용 후기를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