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달려가야 한다…롯데마트, 단 이틀 동안 '1000원대' 파격 행사 열어
2025-07-16 09:45
add remove print link
오는 17~18일 할인 판매 열려
롯데마트가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재료와 보양식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우선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하림 냉동 영계(370g/국산)’를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된 가격인 15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는 1인당 1개로 제한된다. 이번 상품은 지난 1월부터 시세가 낮을 때마다 매입해 냉동 보관해온 것으로, 총 2만 마리를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이어 18일부터 20일까지는 삼계탕용 ‘영계 두 마리(550g×2/국산)’를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한 가격인 6990원에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이와 함께 17일부터 나흘간 ‘요리하다X지호 들깨삼계탕(900g)’, ‘요리하다 진한 능이백숙(900g)’, ‘요리하다 수삼 삼계탕(900g)’ 등 자체브랜드 삼계탕 3종을 행사카드로 두 개 이상 구매할 경우 각각 50% 할인된 4495원에 판매한다. ‘요리하다X지호 들깨삼계탕’은 1991년부터 운영 중인 ‘지호한방삼계탕’과의 협업으로 출시한 신제품으로, 국내산 냉장 닭에 찹쌀, 수삼, 마늘, 은행, 대추 등을 넣어 만든다. ‘요리하다 진한 능이백숙’도 이번 초복을 겨냥해 선보인 신상품이다.

또한 17일부터 23일까지 ‘요리하다 국내산 통닭다리 삼계탕(460g)’과 ‘요리하다 강화섬계탕(1kg)’을 제휴카드로 구매할 경우 각각 20% 추가 할인된 3992원과 5592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요리하다 강화섬계탕’은 강화도 특산물인 ‘초록 통쌀’과 수삼을 넣어 만든 제품으로, 이달 기준 PB 삼계탕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 중 데마트는 즉석 보양식 신상품 5종도 새롭게 출시한다. 민물장어로 만든 ‘복장어 초밥(7입)’은 7990원, 장어와 관자 곤드레나물밥으로 구성한 ‘보양장어 덮밥’과 ‘보양관자 덮밥’은 각각 8990원에 판매한다. ‘매운 한우 우족찜’은 1만 4990원, ‘전통 삼계탕(팩)’은 9990원에 선보인다.
아울러 보양식에 곁들일 수 있는 ‘금산 세척인삼(50g/150g)’은 오는 23일까지 시세 대비 30% 저렴한 1990원과 1만 2990원에 판매한다. 이 상품은 세척을 마친 상태로 진공 스킨 포장되어 조리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해 집에서 저렴하게 보양식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5000원 이하로 구매 가능한 삼계탕 간편식을 통해 알뜰한 초복 준비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