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전남도의원, 농촌 인력관리 강화와 여성농업인 공동급식 확대 촉구

2025-07-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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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 체계적 관리 필요성 강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박성재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7월 11일 도의회 임시회에서 심각한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박성재 전남도의원
박성재 전남도의원

그는 현행 농작업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인력 이탈률이 15%에 달한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사전교육 강화와, 농가 및 전문기관 관리체계 확대 등을 제안했다.

#### 여성농업인 복지 증진 위한 공동급식 확대도 강조

박 의원은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일수가 연 25일로 제한된 현실을 지적하며, 여성농업인의 실질적 부담 경감을 위해 급식 일수와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현식 농축산식품국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분석 중이며, 향후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 의원은 “여성농업인 없이는 농촌이 유지될 수 없다”며 공동급식 지원 확대가 필수적임을 거듭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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