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드론으로 밤나무 해충 방제~농촌 일손 부족 해소 기대
2025-07-1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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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드론 방제로 농가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보성군이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밤나무 재배지 153ha에 드론을 이용한 해충 방제에 나선다.
올해 처음 도입된 드론 방제는 기존 방식보다 조종이 안전하고, 약제 살포가 정밀해 농가의 일손 부담을 확실히 경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 친환경 농업과 주민 안전 강화
특히 이번 방제에는 친환경 약제를 사용해 작물과 생태계를 모두 고려했다. 군은 방제에 앞서 입산 자제, 양봉·양어 등 피해 방지 안내와 마을 방송을 통해 주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드론 방제로 농가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병해충 피해도 예방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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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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