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생활도자박물관, 여름방학 맞아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 확대
2025-07-17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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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직접 만드는 도자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목포생활도자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람객을 위한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 방문 순서대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물레 체험, 빚어 만들기, 핸드페인팅, 시계·화분 만들기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누구나 직접 도자기를 완성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료는 8,000원~12,000원 선이다.
◆추억 가득, 사진 이벤트·작품 소장까지
특히 매 시각 정시에 진행되는 스냅사진 이벤트를 통해, 체험객들은 자신만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다. 완성 작품은 약 4주 후 자연건조와 소성 과정을 거쳐 직접 수령하거나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박물관 측은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도자 문화를 직접 느낄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안내는 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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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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