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군민 건강·안전 위해 전방위 현장점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장성군이 군민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주요 현안 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공사현장 안전관리, 호우·강풍 및 폭염 대비책을 집중 확인한다.

김한종 군수와 관계자들은 제3출렁다리, 물통골폭포, 파크골프장 등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안전 실태와 기상재해 대응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앞으로 청년센터, 장애인시설, 농업·산업 현장도 순차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 화재예방·건강취약층 지원도 강화

장성군은 9월까지 노후주택 80가구에 소화시설 점검과 노후전선 교체, 주택 화재예방 교육 등을 지원한다. 또한 홀몸어르신, 중증환자 등 건강취약주민 대상으로 ‘여름살이 건강지킴 꾸러미’ 전달과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 혈압·혈당 측정과 맞춤 상담을 제공 중이다.

김한종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전방위적인 점검과 지원으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