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AI 교통시스템 도입~교통혼잡 해소 앞장
2025-07-17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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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협력으로 ‘스마트교차로’ 시범 구축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서구가 광주시, 광주경찰청과 함께 AI 기반 스마트교차로 구축사업에 착수한다.
16일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회재로 주요 교차로 6곳에 인공지능 영상분석 시스템을 설치해 차량 흐름, 신호 대기시간, 보행자 수 등 교통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할 예정이다.
### AI 기반 신호 최적화…도시 전체로 확대 기대
서구는 인프라 구축을, 광주시는 시설 관리와 정보공유를, 경찰청은 수집 데이터로 신호체계를 최적화한다. 이 사업으로 축적된 교통정보는 앞으로 광주시 교통정책과 도심 개선에도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AI 교통시범사업이 광주 디지털 교통정책의 새 기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도 AI 교통시스템 도입을 통해 실질적인 교통 개선 효과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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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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