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서 품절될 것 같다…무려 36% 파격 할인 들어간 '이 식재료' 정체
2025-07-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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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받는 행사 진행

이마트 고객들이 환영할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마트와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주요 농산물을 할인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3주간 배추 등 농산물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자체 20% 할인가에 농식품부 지원 20%를 적용해 정상가보다 36% 싸게 판매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마트는 1주 차 행사로 지난 17일부터 목요일인 오는 24일까지 복숭아·거봉 포도·토마토·무·배추·오이·양파·부추 등 8개 품목을 할인해 판매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손질 배추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6% 저렴한 3827원에, 무는 2099원에 각각 판매한다. 백오이(5입)는 한 봉지에 3187원으로 1개당 637원에 구매할 수 있다. 양파(1.8㎏)와 부추(500g)도 각각 2547원, 1587원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최근 농산물 시세가 올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농산물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이마트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최근 기후 영향 등으로 농산물 시세가 오름세를 보이는 상황 속에서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고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농식품부와 농산물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여름 제철 과일과 필수 채소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롯데마트도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롯데마트는 수요일인 오는 23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제철 과일과 채소, 곡류 등 15개 품목을 할인해 판매한다.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이번 롯데마트 행사에서 대표적인 과일 품목으로는 '부드러운 복숭아'(4∼7입)를 1만 1600원에, 자두(1㎏)는 5520원에 각각 판매한다. 애호박과 대파는 각각 992원, 2192원에 판매한다. 복날을 맞아 준비한 찹쌀(2㎏)은 872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롯데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과 연계한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