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 인파 예상…홈플러스가 단 3일간 '2마리 3663원'에 내놓는 상품
2025-07-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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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보양식 대전'…삼계탕용 영계·통닭·장어 초저가
홈플러스가 곧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복날 보양식 대전을 준비해 관심을 끌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23일까지 '복날 보양식 대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복날 보양식 대전'에는 삼계탕부터 염소탕과 오리탕, 치킨 등 다양한 메뉴가 포함된다. 라인업 중에서도 간편 보양식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무항생제 영계 두 마리 생닭'(500gx2입)을 3663원에 판매한다. 이는 이마트가 같은 기간 동일 조건으로 진행하는 행사보다 싼 가격이다. 이마트는 17~20일 '국내산 무항생제 두 마리 영계'(500gx2입)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3980원에 팔고 있다.
또 '1등급 생닭'(700g)은 3마리 이상 구매 시 마리당 3650원에 판다. 백숙 신상품인 '들깨백숙' 상품도 선보인다. '들깨백숙'은 오는 20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7000원 후반대에 판매한다. 자체 브랜드(PB) '심플러스' 상품인 한 마리 삼계탕, 반 마리 삼계탕, 녹두 삼계탕을 파격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닭뿐만 아니라 수산물 또한 할인 품목에 포함됐다. '국내산 손질한 바다장어'(500g), '국내산 손질한 민물장어'(1kg), '자연산 민물장어 구이'(210g), '문어'(100g)도 특가로 공개된다.
최근 트렌드인 간편 보양식 상품 역시 빠질 수 없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상품은 '들깨오리탕', '염소탕', '한우 나주식곰탕' 등 3종이다. 이 제품들은 오는 20일까지 2팩 이상 구매하면 팩당 5000원 후반대에 득템할 수 있다.
항상 사랑받는 델리코너에서는 치킨이 나선다. 국내산 냉장계육을 사용한 '당당 3990옛날통닭'(1인 1마리 한정)을 3990원에 판매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 총괄은 "최근 복날 트렌드는 다양화와 간편함"이라며 "삼계탕 외에도 염소탕, 장어, 치킨 등 다양한 보양식을 준비했고 간편함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을 위해 간편 보양식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뿐만 아니라 다른 대형마트에서도 보양식 상품 할인 열전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18일까지 '하림 냉동 영계'(370g)를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된 가격인 1590원에 판다. 구매는 1인당 1개로 제한되며 이번 상품은 지난 1월부터 시세가 낮을 때마다 매입해 냉동 보관해 온 국산 영계다. 총 2만 마리의 한정 수량으로 준비됐다.
이어 오는 18~20일 삼계탕용 '영계 두 마리'(550gx2입)를 행사카드로 결제 시 40% 할인한 가격인 6990원에 제공한다.
또 17일부터 나흘간 '요리하다X지호 들깨삼계탕'(900g), '요리하다 진한 능이백숙'(900g), '요리하다 수삼 삼계탕'(900g) 등 자체 브랜드 삼계탕 3종을 행사카드로 두 개 이상 구매하면 각각 50% 할인된 가격인 4495원에 가져갈 수 있다. '요리하다X지호 들깨삼계탕'은 1991년부터 운영 중인 '지호한방 삼계탕'과 협업한 신제품으로, 국내산 냉장 닭에 찹쌀, 수삼, 마늘, 은행, 대추 등을 넣어 만든 상품이다.
또한 23일까지는 '요리하다 국내산 통닭다리 삼계탕'(460g)과 '요리하다 강화섬계탕'(1kg)을 제휴카드로 구매하면 각각 20% 추가 할인된 3992원과 5592원에 살 수 있다. '요리하다 강화섬계탕'은 강화도 특산물인 초록 통쌀과 수삼을 넣어 만든 제품으로 이달 기준 자체 브랜드 삼계탕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