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반 값 여름휴가” 전남, 관광·숙박·체험 할인 풍성

2025-07-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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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체험 최대 75% 할인…모바일 상품권·포인트 지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에서 올여름 ‘반값’도 넘는 알짜 여행이 가능해졌다.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전남관광플랫폼 앱’을 통한 숙박·체험 할인 이벤트를 운영, 외지 관광객에게 1박당 2만~4만 원, 연속 3박시 최대 12만 원까지 숙박비를 지원하고, 회원 가입 시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전남 여행지- 곡성 장미정원
전남 여행지- 곡성 장미정원

입장료와 체험 상품도 1+1 할인(블루투어 이벤트)을 실시해, 유명 관광지 체험권을 한 장 구매하면 한 장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 각 시군별 개별 혜택…더 커진 ‘반의반 값’ 여행 기회

강진, 장성, 완도, 영암 등 주요 시군도 자체 상품권·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할인 정책을 펼친다. 강진군은 지출 금액의 최대 50%, 2인 기준 20만원까지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 장성군과 완도군은 숙박·식음료 지출액에 따라 최대 20만원 상당 상품권을 돌려준다. 영암군도 외지 방문자에 한해 소비 금액별 추가 지원과 특산물 포인트 지급 정책을 운영한다.

전남 여행지- 순천 워케이션 센터 내부
전남 여행지- 순천 워케이션 센터 내부

전남도는 “숙박, 체험, 지역상품권 혜택을 잘 활용하면 ‘반의반 값 여행’도 가능하다”며 올여름 저비용 남도 여행을 적극 추천했다.---

# 전남, 올여름 ‘반의반 값’으로 즐기는 초특가 휴가

## 전남관광플랫폼 앱 할인…숙박·체험에 최대 75% 혜택

전남도가 운영하는 관광플랫폼 앱과 각종 할인 이벤트로 올여름 전남에서는 ‘반의반 값’ 여행이 가능하다. 전남도는 외지 방문객에게 숙박비 최대 12만 원 지원, 회원 추가 할인, 1+1 관람·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목포 해상케이블카, 강진 짚트랙, 담양 죽녹원 등 지역 명소 19곳에서 체험권을 1개 사면 1개를 덤으로 얻을 수 있다.

## 강진·장성·완도·영암 등 시군별 상품권 추가 혜택

강진·장성·완도·영암 등지는 숙박·관광 지출의 최대 50%, 최고 20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돌려주는 자체 할인정책까지 더했다. 강진 ‘반값여행’, 장성 ‘쏠쏠한 장성여행’, 완도 치유페이, 영암 1+1 등 각양각색 관광 상품이 풍성하다.

전남도는 “숙박·체험·상품권 혜택을 잘 조합하면 ‘반의반 값 여행’도 현지에서 즐길 수 있다”며 남도 여행을 적극 추천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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