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학교, ‘2025 RISE 문화예술관광도시’ 주관대학 선정~머무는 광주 실현 견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남부대학교가 광주시가 추진하는 ‘2025 RISE 문화예술관광도시 활성화 과제’ 주관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남부대는 이번 선정으로 단순 관광지 차원을 넘어 광주를 체류형 문화예술도시로 혁신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서 남부대는 실무 중심 교육역량과 지역 협력 능력을 인정받아, 전체 12개 과제에 선정되고 이 중 5개 과제를 직접 주관하게 됐다.

#### AI 콘텐츠·관광 융합 등 지역밀착형 실무교육 본격화

남부대는 광주교대, 테크노파크, 광주관광공사 등과 협업해 AI 영상제작 실습, K-컬처 콘텐츠 실습, 관광 연계 창작, 어린이 전시기획자 양성 등 지역에 특화된 다양한 실무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학생과 시민, 창작자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공동체 모델을 통해 청년 정주와 지역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남부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바탕으로, 실무형 문화전략과 혁신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