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자치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50:50 분담 최종 합의~21일부터 순차 지급
2025-07-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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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부담 절충, 협력 속 소비쿠폰 지급 탄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5개 자치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방비 분담 비율을 시비·구비 50:50으로 확정했다.
시 재정 부담과 자치구 상황을 고려한 끝에 합의점을 찾았으며, 자치구에는 추가로 100억 원 규모 특별조정교부금도 지원된다.
#### 7월 21일부터 최대 43만 원 지급…스미싱 주의 당부
소비쿠폰은 7월 21일부터 차례로 지급되며, 일반 시민은 18만 원, 차상위계층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 원을 받게 된다(2차 신청 시 10만 원 추가 가능).
쿠폰은 광주 내 소상공인 매장에서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지원하고 거동 불편자를 위한 방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광주시는 스미싱 등 사기성 문자를 특별히 경계해달라며, 공식 안내에 링크나 URL이 포함된 메시지는 절대 발송하지 않으니 시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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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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