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공무원단체, ‘학교 행정실 법제화’ 전면 지지 성명

2025-07-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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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행정실 운영, 이제는 법적 근거 마련해야”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지역 주요 공무원단체가 ‘학교 행정실 법제화 법안’(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한 지지와 연대 성명을 공식 발표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본부 및 대학·소방본부 등 17개 단체는 7월 17일, “학교 행정실이 법률적 근거 없이 운영돼온 비정상을 바로잡고, 학교 본연의 기능과 행정 안정성을 위해 법제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공교육 정상화·공무원 권익 보장 위한 첫걸음

전남지역본부 임성대 본부장, 전남교육청지부 민성남 지부장 등은 “교육기관 구성원에 대한 존중, 지방공무원 권익 보장, 행정실 최소 법적 장치 마련이 중요하다”며, 일부 교사단체의 반대 논리에 반박하고 앞으로 연대 실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연대성명에는 전남지역 17개 공무원단체가 참여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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