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집중호우 비상체제 돌입~“학생 안전 최우선 대응”

2025-07-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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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피해 점검·학교 등하교·시설관리 전방위 대응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교육청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17일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광주시교육청은 17일 본청 상황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학교 시설물 점검, 학사일정 조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은 17일 본청 상황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학교 시설물 점검, 학사일정 조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등하교 및 학사일정 탄력 조정, 학교 배수로·맨홀·옹벽 등 주요 시설물 집중 점검, 산사태 우려지역 특별 관리, 유관기관과의 협조 등이 주요 대책이다.

#### 비상근무체제 강화…학생 피해 제로 목표

시교육청은 안전총괄과 중심의 대책반을 편성해 실시간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고교 야간자율학습도 자제토록 권고하는 등 학생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호우 피해 예방에 모든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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