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 집중호우 피해 현장 긴급 점검~시민 안전 ‘최우선’

2025-07-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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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피해지역 신속 점검·응급복구 돌입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17일 집중호우로 인해 황전천 등에서 도로 침수와 농경지 피해가 발생하자 곧바로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18일 노관규 순천시장이 회룡천 재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18일 노관규 순천시장이 회룡천 재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시는 홍수경보가 발령된 용서교 및 회룡천 하천제방 유실 지점을 직접 확인하고, 신속한 응급 복구와 향후 항구 복구를 약속했다.

노관규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18일 노관규 순천시장이 회룡천 하천제방 유실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긴급복구를 지시하고 있다.
18일 노관규 순천시장이 회룡천 하천제방 유실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긴급복구를 지시하고 있다.

#### 안전관리·예방활동 강화…24시간 비상체제 유지

순천시는 빗물받이, 맨홀, 우수관로 등 주요 시설물 점검과 상습침수구역 사전 표시 등 장마철 재해 예방도 추진했다. 읍면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민관 협력 체계를 운영해 위험지역 주민 대피와 긴급구호도 신속히 이뤄지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한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를 이어갈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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