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옥수수가 걱정이라면…스타가 추천한 '이 레시피'로 활용해보세요

2025-07-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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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간식 옥수수를 남김 없이 활용하는 레시피

여름철 빠질 수 없는 간식이 있다. 바로,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의 옥수수다. 특히, 옥수수는 쪄 먹기만 해도 그 맛이 일품이지만 샐러드나 수프 등 다양한 요리의 식재료로도 활용도가 높다. 오늘은 스타들이 선보인 옥수수콘 활용 레시피를 소개해 여름철 옥수수를 남김없이 맛있게 즐길 방법을 소개한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 진또배기 이찬원의 아삭한 '옥수수 김치전'

가수 이찬원은 KBS2 예능 편스토랑에서 옥수수콘과 김치를 조합한 퓨전 음식 '옥수수 김치전'을 소개했다.

먼저, 큰 볼에 옥수수 알갱이를 넣어준다. 신김치는 잘게 썬 뒤 함께 볼에 담는다. 김칫국물도 같이 부어 전의 빛깔을 살릴 수 있도록 한다. 그 뒤 설탕 한 스푼을 더해 단맛을 추가하고 부침가루와 물, 고춧가루 한 스푼을 넣는다. 부침가루와 물은 재료의 양에 따라 조절한다. 이후 재료들을 한데 섞어주면 모든 준비는 끝이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너무 크지 않게 한입 크기로 반죽을 나누어 전을 부쳐준다. 완성된 전은 옥수수와 김치가 씹히는 식감이 살아있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재료: 옥수수(옥수수콘), 신김치, 설탕, 부침가루, 물, 고춧가루

유튜브, KBS Entertain

◆ 어남선생 류수영의 버터 없이 만드는 '콘치즈'

배우 류수영은 KBS2 예능 편스토랑에서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콘치즈 레시피를 선보였다.

류수영표 콘치즈에는 버터가 필요 없다. 대신 마요네즈를 활용하면 된다. 먼저, 프라이팬에 마요네즈 두 스푼을 넣어준다. 이후 다진 마늘 반 스푼을 넣어 마요네즈에 마늘을 볶아준다. 이렇게 하면 일명 '갈릭마요기름'이 만들어진다. 마늘이 갈색으로 변했을 땐 옥수수 알갱이를 넣어준다. 옥수수콘을 이용할 경우 통조림의 물기는 빼고 넣어준 뒤 다시 볶아 수분기를 제거해 준다. 볶아줄 때는 옥수수가 눌어붙지 않게 자주 섞어주고, 옥수수가 충분히 뜨겁게 데워지면 치즈를 올려준다. 이후 약불로 줄인 뒤 프라이팬 뚜껑을 덮고 약 5분 정도 치즈가 녹을 때까지 기다린다. 이렇게 하면 집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콘치즈를 만들 수 있다.

재료: 옥수수(옥수수콘), 마요네즈, 다진 마늘, 치즈

유튜브, KBS Entertain

◆ 성발라 성시경의 별미 냄비밥, 옥수수 버터밥

가수 성시경은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서 냄비로 만드는 옥수수 버터밥에 도전했다.

냄비밥을 위해 불린 쌀과 물은 1:1 비율로 준비한다. 물에는 치킨스톡을 넣어 약간의 감칠맛을 준다. 이후 버터와 다진 마늘, 옥수수 알갱이를 냄비에 넣고 볶아준다. 옥수수에 마늘과 버터 향을 입힌 뒤에는 불려둔 쌀을 넣고 옥수수와 함께 잘 섞이도록 볶아준다. 이후 치킨스톡을 넣어 준비한 물을 붓는다. 물이 끓어오르면 냄비 뚜껑을 닫고 냄비밥이 완성될 때까지 끓여준다. 냄비밥이 만들어진 후에는 쪽파를 잘게 썰어 올려 섞어준다. 기호에 따라 버터 한 숟갈을 추가해 줘도 좋으며, 소금과 후추를 더해 간을 추가해도 된다.

재료: 옥수수(옥수수콘), 쌀, 물, 치킨스톡, 버터, 다진 마늘, 쪽파, 소금, 후추

◆ 그런데... 옥수수 알갱이는 어떻게 빼냐고요?

삶은 옥수수의 알갱이는 포크를 이용하면 쉽게 분리할 수 있다. 알갱이 아래쪽에 포크를 집어넣고 손잡이를 위로 조금씩 들어 올리면서 긁어주면 알갱이가 빠져나온다. 혹은 옥수수를 세워놓고 칼을 이용해 알갱이를 잘라주어도 된다.

유튜브, 성시경 SUNG SI KYUNG
home 오예인 기자 yein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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