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로 선임

2025-07-2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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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계 중진, 3년 임기 공식 시작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에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임명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윤범모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윤범모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시장은 18일 윤 신임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2025년 7월부터 2028년 7월까지 3년 간 재단을 이끈다고 밝혔다.

윤 대표이사는 미술평론가, 미술사학자, 기획자 등으로 40여 년간 미술계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국립현대미술관장, 대학 교수,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초대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내외 미술계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으로 광주비엔날레의 새 비전을 제시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 광주비엔날레와 깊은 인연…새로운 도약 기대감

윤 신임 대표이사는 1995년 광주비엔날레 창립 당시 집행위원 및 특별전 기획자, 2014년 특별전시감독 등으로 이미 광주비엔날레와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다양한 국제 예술행사 감독 경험도 강점으로 꼽힌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윤 대표이사는 광주와 한국 미술계 모두에게 중요한 역할을 해온 인물”이라며, “다가오는 비엔날레와 디자인비엔날레를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문화예술도시 도약을 위해 전폭 지원할 방침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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