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5일간 열린다…버거킹, ‘20년 전 가격’으로 와퍼 판매

2025-07-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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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퍼·불고기와퍼 3900원, 치즈와퍼 4500원

버거킹이 대표 메뉴 ‘와퍼’를 20년 전 가격인 3900원에 제공하는 할인 행사를 다시 연다.

버거킹 자료 사진 / 뉴스1
버거킹 자료 사진 / 뉴스1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대표 메뉴 ‘와퍼’를 20년 전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와퍼 3900’ 행사를 다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4월 만우절 이벤트로 한 차례 열린 바 있다.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시작해 오는 25일까지 단 5일간만 진행된다.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버거킹의 대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기회다.

대표 제품인 와퍼와 불고기와퍼는 기존 판매가 7200원에서 3900원으로 제공하며 치즈와퍼도 7800원에서 4500원으로 3300원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다만 세트로 구매할 경우에는 4300원이 추가된다.

‘와퍼 3900’ 행사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앱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와퍼 3900 행사 포스터 / 버거킹 제공
와퍼 3900 행사 포스터 / 버거킹 제공

앞서 버거킹은 ‘크리스퍼’ 플랫폼의 치킨버거 신제품 2종도 출시했다. 각각 매운맛과 마늘 풍미를 강조한 메뉴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콘셉트를 적용했다.

‘크리스퍼 치폴레’는 부드러운 통닭가슴살 패티에 매콤한 치폴레 소스를 더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은근히 입안을 채우는 깊은 매운맛을 구현했다. 기존 디아블로 소스와는 다른 매운맛으로 할라피뇨 특유의 풍미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또 다른 신제품 ‘크리스퍼 마늘 치킨’은 이름 그대로 마늘의 풍미를 전면에 내세운 메뉴다. 통통한 통마늘 조각과 진한 갈릭 소스가 조화를 이루며 담백한 닭가슴살 패티와 어우러진다.

가격은 각각 단품 기준으로 치폴레 5700원, 마늘 치킨 6700원이다.

이들 신제품은 기존 크리스퍼 버거 2종과 함께 총 4종의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7월 30일까지 해당 메뉴 단품 구매 시 콜라 레귤러 사이즈 1잔을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정혁진 기자 hyjin27@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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