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안부도, 이웃 돌봄도" 광주시 ‘고향사랑기부’로 따뜻하게 연결
2025-07-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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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안부 확인부터 범죄피해자 회복까지, 실질 복지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고향사랑기부제’로 시민참여형 복지 실현에 나섰다. 올해는 ‘스마트 부모님 안부확인 서비스’와 ‘따순광주 범죄피해자 일상회복 지원’ 등 두 가지 지정사업이 모금 대상으로 선정됐다. 12월 31일까지 총 8,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다.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는 AI와 ICT를 활용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일상 활동을 타지에서도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일정 시간 가전제품 사용이 감지되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자동 알림을 보내는 시스템으로 오는 10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광주 만들기”
함께 진행하는 ‘따순광주 범죄피해자 일상회복’은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심리상담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부금 3,000만원 모금에 나선다.
지정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함께 맛집 식사권 등 다양한 답례품도 제공된다.
박윤원 자치행정과장은 “기부를 매개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음 복지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돌봄 모델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기부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채우고, 돌봄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