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내일, 예산으로 그리다" RE100 그린산단·통합발전 본격 시동

2025-07-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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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주당, 2025 예산정책협의회서 미래 먹거리 설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목포시와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가 20일 ‘2025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적극적인 국고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머리를 맞댔다.

협의회에는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원이 국회의원, 조성오 시의장 등 시·도의회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목포시는 ▲RE100 전용 국가 그린산단 조성 ▲경계 소하천 유역분리 ▲국립세월호 메모리얼 콤플렉스 확대 ▲한국김산업진흥공사 설립 등 정책 현안을 건의했고,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신항 해상풍력 부두 및 배후단지 조성 등 10개 국고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 “그린산단·무안반도 통합, 공공의료까지 미래 이끌 기반 논의”

특히, 국가산단 지정과 무안반도 통합 추진의 연계를 통한 상생 발전 전략, 시의료원 도립화로 공공의료 강화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재정 상황 극복을 위해 지역위원회와 힘을 모아 국고사업에 집중하겠다”고 했고, 김원이 의원은 “미래 산업 육성 등 목포의 전략적 도약을 예산과 제도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목포시는 지역 현안을 선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예산 확보와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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