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 포토]광주시 북구, 수해 주민과 삼계탕 나누며 마음 보듬어
2025-07-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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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국물에 담긴 위로”
신안동에 퍼진 따뜻한 온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북구가 수해로 지친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로 위로를 전했다.
21일 신안동 신안교회에서 열린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북구청 복지정책과 직원들과 솔잎쉼터 봉사단이 함께해 수해 주민과 복구 자원봉사자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구청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일일 배식 도우미가 되어, 지친 이들의 손에 따뜻한 국물 한 그릇을 건넸다.
🌾“밥상 위의 위로, 함께라서 든든해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수해의 상처를 함께 보듬고 응원하는 지역공동체의 연대감이 빛난 자리였다.
참석한 주민들은 “이런 정성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북구는 앞으로도 피해 복구와 함께 마음 회복에도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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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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