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폭우 피해 직후 농작물 병해충 긴급방제 총력
2025-07-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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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직후 신속 방제…직원 격려 방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농협이 기록적인 폭우 이후 벼·논콩 등 농작물의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방제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이광일 전남농협 본부장은 21일 나주 동강농협을 찾아, 항공방제 현장에서 직접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이번 폭우로 전남 지역에 벼 6,500ha 이상이 침수되고, 하우스 작물과 논콩 등에도 큰 피해가 있었다. 침수와 고온다습한 환경이 이어지면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등 병해충이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전남농협은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일주일이 골든타임~긴급방제체계 유지”
이광일 본부장은 “집중호우 이후 일주일이 2차 피해 예방의 골든타임”이라며, “지자체와 협력해 신속한 방제에 최선을 다하고, 현장 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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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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