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멘토링 프로그램 통해 한국 문화 공감대 넓혀
2025-07-2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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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음식 체험으로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신안군가족센터는 19일, 결혼이민자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전통문화체험 및 여름철 보양 음식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멘토·멘티 24명이 1:1로 참여해, 칠보공예와 전복삼계탕 등 한국 전통 문화와 음식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이해와 심리적 지지를 나눴다.
#### 지역민과의 교류로 다문화 가족 정착 도와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아내, 엄마, 며느리로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멘토인 지역 새마을문고 회원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안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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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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