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제10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복지 사각지대 해소 박차
2025-07-21 23:42
add remove print link
생활밀착 복지 안전망…현장 중심 활동 본격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신안군이 21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이번 10기 협의체는 이장, 집배원, 요양보호사, 복지 관계자 등 195명으로 꾸려져 위기가구 발굴, 방문상담, 자원연계 등 주민 주도 복지 활동에 나선다.
#### 민관협력·맞춤형 프로그램 추진
이날 발대식에서는 우수사례 공유와 역량 강화 교육, 지역 복지시설 탐방 등 협력 네트워크 기반도 다졌다. 신안군은 앞으로 2,300만 원의 예산으로 복지재단 공모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복지안전망의 핵심”이라며, "현장 중심 복지체계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