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침수피해 복구에 지역사회 힘 모아~농가·봉사단 ‘온정 릴레이’

2025-07-22 02:28

첨단직매장 침수에 출하농가 자발적 복구 나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성군이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로컬푸드 첨단직매장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직매장 운영을 중단하고 출하농가들이 직접 현장에 나서 진흙과 폐기물 정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곳은 삶의 터전”이라는 농민들은 매장 정상화를 위한 복구작업에 한마음으로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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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장성읍에서는 침수 피해를 당한 고령 어르신 가구에 복지기동대, 봉사단체, 의용소방대 등이 나서 가재도구 수거와 청소, 전기점검부터 추후 도배·장판 교체까지 지원한다.

김한종 군수는 “군민 모두 일상 복귀에 힘을 보태는 지역사회 연대가 감동적”이라며, “행정력도 총동원해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

김한종 장성군수

침수피해 복구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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