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늘N' 물회 外
2025-07-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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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7월 22일 방송 정보
MBC '오늘N' 2537회에서 맛있고도 재밌는 정보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식(食)큐멘터리', '퇴근하고 가는 집', '수고했어, 오늘도', '지구촌 브이로그' 코너를 만나볼 수 있다.

1. [식(食)큐멘터리] - 8가지 해산물로 바다의 맛을 담은 물회
맛의 여정을 따라가기 위해 찾은 곳은 경기도 용인시! 이곳의 대표 메뉴는 스페셜 물회다. 산낙지, 해삼, 전복, 광어회 등 8가지 해산물과 시원한 육수로 여름철 별미로 꼽히는데.
매일 아침 공수한 해산물은 32년 경력의 주인장이 직접 손질한다. 광어는 숙성할수록 감칠맛이 살아나기 때문에 3~4시간 숙성해 감칠맛을 더한다. 육수는 광어 뼈, 황태 머리뼈, 민물새우, 바지락을 끓여준다. 이때, 아욱과 찹쌀 풀을 더하면 시원함과 깊은 맛이 배가 된다고! 마지막으로 토마토, 유자청, 곶감, 고추장 등으로 만든 수제 초고추장을 섞어주면 육수 완성! 푸른 바다의 맛을 품은 물회를 <식(食)큐멘터리>에서 만나본다.
2. [퇴근하고 가는 집] - 장난감을 닮은 초보 농부의 초록 아지트
평일에는 서울에서 지내고 주말이 되면 경기도 고양시의 아지트를 찾는다는 홍성범, 김도희 부부. 건축가인 남편이 직접 설계하고 지었다는 가족의 쉼터! 그런데 쉼터의 겉모습부터 남다르다?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초록색과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블록에서 영감을 얻어 삼각형, 사각형, 반원의 기하학적인 모양으로 디자인했다는데! 아직 밭일은 서툰 초보지만 작물에 물 주는 시간만큼은 도시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날아갈 정도! 주말마다 농사의 재미를 맛보고 있다는데! 남편이 직접 지어서 더 특별한 생후 8개월이 된 딸과 아내, 세 가족이 함께 보내는 초록으로 가득한 주말을 <퇴근하고 가는 집>에서 만나본다.
3. [수고했어, 오늘도] - 환자들의 발이 되어주는 사설 구급차
환자들의 병원 간 이송이나 환자의 응급 상황 발생 시, 환자들의 골든 타임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 사설 구급차 운전사 김태경(27세) 씨와 응급 구조사 김령혜(26세) 씨. 119가 하지 않는 관할 구역 외 병원 이동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이동을 책임지는 사설 구급차는 환자들에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이송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도로를 달릴 땐 사고 위험과 과태료 부담에도 속도를 늦출 수 없는 운전사 태경 씨와 달리는 구급차 안에서 위급한 환자의 상태를 매 순간 확인해야 하는 응급 구조사 령혜 씨. 두 사람이 제대로 호흡을 맞춰야 비로소 사설 구급차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단다. 환자 이송 후 비용을 못 받기도 하고 깡통 구급차라는 오해를 받기도 해 속상할 때도 많지만 사람을 살리는 일이기에 오늘도 최선을 다해 일한다는 두 사람. 환자들의 발이 되어주는 사설 구급차의 하루를 <수고했어, 오늘도>에서 따라가 본다.
4. [지구촌 브이로그] - 봉주르! 프랑스 파리지앵 부부의 일상
예술과 문화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 살고 있는 이송이, 유재람 부부. 색소폰을 전공한 음악가 부부인 두 사람은 클래식 색소폰 본고장인 파리에서 더 깊은 공부를 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유학길에 올랐다.
파리를 대표하는 에펠탑과 마들렌 성당 같은 역사와 전통이 가득한 관광지에서 무료 연주회를 감상할 수 있어서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는 문화가 마음에 들었단다. 부부가 사는 곳은 센강 남쪽에 있는 동네로, 음악가 부부가 사는 동네답게 거리 이름이 음악가의 이름으로 지어진 낭만적인 지역. 프랑스어로 ‘작은 집’이라는 쁘띠 메종이 살고 있는데, 면적은 약 15㎡(약 4평)이며, 임대료는 약 110만 원 선이다. 면적은 좁지만, 넓은 뒷마당이 있어 여유를 즐기기엔 충분하다는데.... 다만,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 탓에 에어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부부. 쉽지 않은 유학 생활이지만 파리에서의 삶이 행복하다는 음악가 부부의 일상을 <지구촌 브이로그>에서 만나본다.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오늘N'의 방송 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6시 5분이다. 방송 정보는 MBC '오늘N'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