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 안동도산서원, 무더위쉼터로 여름철 관광객 안전 책임진다

2025-07-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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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 실외형 에어컨, 미스트 에어서큘레이터, 쿨링 포그 운영

무더위쉼터의 실외형 에어컨 설치 모습 / 안동시 제공
무더위쉼터의 실외형 에어컨 설치 모습 / 안동시 제공

[위키트리=안동] 황태진 기자 = 세계유산 도산서원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관광객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자 무더위쉼터를 조성해 운영한다.

‘폭염은 재난’이란 선제적 폭염 대책을 내놓고 있는 안동시가 세계유산 도산서원에도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대응 시설을 설치, 운영 중이다.

현재 매표소 앞에 마련된 무더위쉼터에는 실외형 에어컨이 가동 중으로, 관람을 마친 방문객들이 잠시 앉아 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기존 관람객 쉼터에는 이동형 미스트 에어서큘레이터를 설치해여 더위를 피할 공간을 마련했다.

도산서원 진입로 약 30m 구간에 설치된 쿨링 포그 / 안동시 제공
도산서원 진입로 약 30m 구간에 설치된 쿨링 포그 / 안동시 제공

또한, 서원 진입로에는 약 30m 구간 쿨링 포그를 설치하고, 냉수 제공 및 폭염 대비 양산대여 서비스 등을 운영해 관람객의 불쾌지수를 낮추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서원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 중 무더위로 인해 관람을 포기하거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무더위쉼터 조성 및 다양한 폭염 대책을 통해 안동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추억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home 황태진 기자 tjhw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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