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조선대, 치매 조기 예측·정밀 진단 협력

2025-07-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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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고위험군 맞춤 검진…정밀 진단까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이 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과 협력해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예측과 정밀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치매 조기 예측 및 정밀 진단 검사를 위한 문답 및 인지 선별 검사를 하고 있다.
치매 조기 예측 및 정밀 진단 검사를 위한 문답 및 인지 선별 검사를 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인지선별검사, 혈액·유전자 검사 등 1차 검사 후 고위험군 판정 시 정밀 신경심리검사, 뇌파검사 등 2차 진단까지 무료로 연계되는 방식이다.

#### 치매 예방·관리 지원 체계 확대

이번 사업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희망 주민은 보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 쉼터 운영, 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2차 단체 검진은 8월 11일 진행된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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