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전투비행단, 광주 수해복구 현장서 힘 보태
2025-07-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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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중장비 투입, 침수 농가와 주택 정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시 광산구 일대에서 3일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장병 50여 명과 덤프트럭 등 중장비 3대를 동원해, 침수된 농지와 주택에서 쓰레기 수거·배수·폐가전 처리 등 구슬땀을 흘렸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민의 군대’ 실천
허상영 공병대대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상처 입은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군이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전비는 평소에도 지역 의료 봉사, 급식 지원, 국가유공자 후원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군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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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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