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중앙부처와 손잡고 ‘호우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개소
2025-07-23 17:07
add remove print link
구호·의료부터 보험·복구상담까지 원스톱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가 행정안전부, 복지부, 환경부, 교육부, 국세청 등 중앙부처와 함께 시청 1층에 ‘호우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센터는 이재민 구호, 의료·심리지원, 자원봉사 연계, 복구 자금 상담 등 폭넓은 피해회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피해회복 신속 지원…상담·민원 일괄 처리
센터에서는 지원금, 의료, 보험금, 대출 유예, 통신·전력 복구 등 다양한 민원이 한자리에서 해결된다.
운영은 피해 수습 때까지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며, 현장 방문이나 시 홈페이지, 120콜센터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강기정 시장은 “시민 모두가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